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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흩어져 사는 가족들, 믿음의 친구들에게 꿈동이와 가족들이 살아가는 일상과 그 가운데 깨닫게되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든 꿈동이 가족의 성장일기랍니다. 꿈동이 가족은 한파를 피해 따뜻한 나라 라오스에 한동안 살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예전처럼 잘 살고 있습니다.

처음 SSD를 구입하고나서 노트북의(Dell 15R SE V540552KR 사용; 2012.12 현재 AS, 성능, 안정성 감안하고 이동식보다는 공간이 좁은 집에서 거치형의 형태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가격대 성능비 우수함) OS용 드라이브로 사용하려면 당연히 윈도우 7 설치해야한다. 

그런데 당연히 이 SSD에는 노트북 구입할때 설치되어야할 윈도우 7도 없고, 복구영역도 없다. 따라서 원래 노트북을 살 때 포함되어 있었던 하드디스크의 복구영역을 이 SSD에 이식해야만 그 해당 노트북에 customize된 윈도우 7이 SSD에 설치될 것이다.


만약 이동식 하드디스크 케이스(보통 SATA 방식을 요즘 쓰겠지만)가 있으면 편해진다.


1. 이동식 하드디스크 케이스가 있을 경우

이동식 하드디스크 케이스는 2.5인치쓰면 되고, 3.5인치가 되어도 SATA 커넥터에 연결만 할 수 있으면 상관없을 것 같다. 

여하튼 케이스에 SSD를 연결하고 노트북 usb에 연결한다.


컴퓨터 시작 -> 복구모드 진입(델의 경우 기동시 F8을 연타하면 됨) -> 복구영역의 드라이브명 및 SSD 드라이브명 확인

설명을 위해 복구영역은 C: SSD는 D:라고 가정하자.


C:로 이동

cd\dell\image

imagex.exe /apply FACTORY.WIM 1 D:\ /ref FACTORY2.WIM

(imagex는 미리 만들어두거나 구해둬야 한다. http://bolsiroo.tistory.com/251 참고)

아마 아무런 경고도 뜨지 않고 복구 이미지를 SSD로 이식할 것이다.

끝나고 나서 D:에서 dir을 쳐보면, 윈도우7이 설치되기 위해 필요한 파일들이 다 복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노트북 완전 종료


이제 하드디스크와 SSD를 교체만 하면 된다.

그냥 노트북 뒷면 열어서 나사로 풀고 교체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다. 즉 밑의 사진에서 보듯이 하드디스크를 나사 풀어서 빼내고 하드디스크 베이에다가 SSD를 넣고 나사 조이면 끝.



사족을 달자면...

이 모델의 경우 하드디스크 좌측 중간부분의 걸림 부분을 십자드라이버로 살짝 밀면서 왼쪽의 ODD를 손으로 밀면 ODD가 쑥 빠진다. ODD를 사용할 거면 이럴 필요없지만, 만약 멀티부스트(멀티베이)에다가 하드디스크를 설치하려면 ODD를 제거해야하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아주 쉽게 빠진다. 괜히 다른 나사 제거할 필요 전혀 없다.




SSD로 교체한 후 컴퓨터를 켜자.

갑자기 노트북이 광속으로 빨라지면서 윈도우7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공장초기화가 된 것이다.

끝.



2. 이동식 하드디스크 케이스가 없을 경우

이동식 하드디스크나 10기가 이상되는 USB 메모리를 준비해서 부팅전에 미리 usb에 꽂아두자.


복구모드로 들어가서 Recovery영역에 해당하는 드라이브를 확인한 후(C:라고 가정)


이동식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에 적당한 폴더를 만들어둔다.(이동식 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 드라이브명이 D:라고 가정)


예를 들어 d:\dell\image 폴더를 만들었다고 하자.


c:\에서 cd\dell\image

copy *.* d:\dell\image


그러면 약 8기가가 넘는 복구용 이미지 파일들이 d:\dell\image로 복사된다.


이제 노트북에 ssd(새로 산 완전 텅텅 빈 것)를 장착


지난번에 만든 윈도우 설치용 dvd로 부팅


윈도우7 설치전에 복구모드로 진입하는 단계가 있는데 그 단계에서 복구모드로 들어간다.(그 단계가 어디쯤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command prompt에서 이동식 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의 드라이브명을 확인(E:라고 가정)

(SSD 드라이브명은 D:\로 가정)


E:\로 이동

cd\dell\image

imagex.exe /apply FACTORY.WIM 1 D:\ /ref FACTORY2.WIM

(마찬가지로 imagex는 미리 만들어두거나 구해둬야 한다. http://bolsiroo.tistory.com/251 참고)


아무런 경고도 뜨지 않고 복구 이미지를 SSD로 이식할 것이다.

끝나고 나서 D:에서 dir을 쳐보면, 윈도우7이 설치되기 위해 필요한 파일들이 다 복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노트북 재부팅.

갑자기 노트북이 광속으로 빨라지면서 윈도우7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공장초기화가 된 것이다.


끝.




Posted by 꿈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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